2011/01/24

가츠동 만들기








자고 일어나보니 어머니가 돈까스를 구워 놓으셨더군요.
다 식어서 다시 구워 보려니.. 빈 속에 느끼하고...
그 동안 만들어 볼까 했던 가츠동 도전입니다.
뭐든 대충대충 하지만 맛나게 갑니다.


1인분 요리재료:

물론 '돈까스~' 입니다.

계란 1개
가츠오부시 장국 3 티스푼~!
("쯔유"라고도 하던가요? 제건 15배 농축형이라서 요정도면 충분했지요 )

물 200 ml 정도 (종이컵 가득이 요정도 입니다.)


[만일 2배형 츠유라면 청주와 츠유를 2:1 로 섞는 방법이 있더군요
전 청주가 없어서 대충... 예 그렇지요.. ㅎㅎ]



양파 1/4 or 1/2
파 반 줌 정도
그리고 후추, 소금이죠.(계란 간할때만 씁니다.)

그리고 갖고 있다면

팽이버섯이나
양배추
(이런 덮밥엔 양배추, 팽이버섯은 상성이 좋더라구요. 마침 집에도 있었고..)

안 넣어도 괜찮구요~
대신 양파를 좀 많이~




아 파를 이때는 못찾았어요.. 이사를 한지 얼마안되서..

한참 돌아다니다. 앞 베란다에서 포대 자루채 발견





뭔가 빈곤하고 투박한.. 내 재료들..
항상 그저 해먹는데에 의의를 두지요.. 그렇죠.. ㅋ;;


아.. 파를 찾느라 양파가 너무 볶아졌군요...

양파와 마늘을 포도씨유에 먼저 볶습니다.

개인적으로 마늘 양파 볶아서 향 내는걸 좋아해서 한건데

볶는 과정없이 바로 물에 끓이시는게 보통의 방법이랍니다.





준비된 야채들과 파를 넣고 3분가량 푹 끓여줍니다.

채소의 단맛이랑 가츠오부시 국물이랑 잘 어우러지게 !!

좀 끓여지면 간을 보면 됩니다. 너무 짜면 물을 조금

안 짜면 쯔유나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보시길..



3분이 지나면 돈까스를 투척~!!
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위에 살살 풀어주고
약 30초 정도 더 끓여줍니다.


밥 위에 얹으면 끝!!

아.. 그.. 국물양이 많아 보인다고 따라내면 안되요~!!
약간 국에 말아먹는다는 느낌이어야지
나중에 국이 너무 자박하면...
개인적으로 금방 식고 비벼먹는 느낌이 좀.. 많이 안좋음.

여튼 즐거운 하루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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